고추청 만들기 활용 보관 김치 요리 꿀팁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고추청 만들기에는 김치 요리를 맛나게 하는 꿀팁이 담겨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대석세프의 레시피입니다. 고추청을 만들어 요리에 활용해 보시고 보관방법까지 알면 도움 될 것입니다.
■ 고추청 만들기
'고추청 만들기' 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고 싶다면 번거롭더라도 고추청을 만들어 두면 요리실력도 늘어나고 여름철 김치도 훨씬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1) 준비재료 : 홍고추 30개(600g), 홍청양고추 17개(130ㅎ), 황설탕 730g, 천일염 4T(55g)
2) 비율 : 고추와 설탕 무게는 1:1 비율입니다.
■ 고추청 만드는 법
1) 싱싱한 홍고추와 홍청양고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합니다.
- 고추 꼭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세척해야 합니다. 만약 꼭지를 제거한 후 씻으면 흠집 난 데로 물이 들어가 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 고추청 만들 때는 홍청양고추를 넣어야 음식 맛을 상승시킵니다.
2) 물기를 제거한 후 고추 꼭지를 떼어냅니다.
- 물기 제거를 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추를 1cm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썰어 볼에 담습니다.
- 홍청양고추는 더 작게 썰어줍니다.
4) 고추가 담긴 볼에 황설탕(730g)과 천일염(55g)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 천일염이 들어가지 않으면 한 달 정도 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일염이 고추청의 포인트입니다.
5) 황설탕을 잘 섞은 고추를 빈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고추청이 완성됩니다.
- 보통 유리병을 소독해서 담지만 간편하게 하려면 잘 건조된 플라스틱 통에 밀폐시켜 담아도 됩니다.
■ 고추청 활용 보관
고추청은 김치 만들 때 넣어 사용하면 김치를 더욱 맛있습니다. 김치에 사용할 때는 고추 건더기만 믹서에 갈아서 사용합니다. 국물은 멸치볶음, 제육볶음, 소불고기 등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김치류 중 여름철 겉절이나 열무김치에 고추청을 이용하면 김치가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추청을 담는 통은 잘 건조된 플라스틱 통에 담아도 됩니다. 만든 후 15-20일 후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고추청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 정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고추청 만들기 활용 보관 김치 요리 꿀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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