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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체질/소양인 특징/소양인 음식

by 뉴스러브 2022. 11. 20.

사상체질에서는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무슨 체질인지를 알면 아플 때 좀 더 이로운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네 체질 중 소양인 체질과 소양인 특징과 소양인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먹어 보도록 하자.

 

 

소양인이란

소양인은 어깨가 벌어져 있고 반면 하체가 허약하여 엉덩이는 빈약하고 다리가 가늘다. 그래서 소양인 여성들은 어깨가 있는 편이어서 한복보다는 정장 차림이 잘 어울린다. 보통 다리가 예쁘고 날씬한 분들 가운데 소양인이 많다. 그리고 사상체질 중 소양인은 비장과 위장이 튼튼하여 소화기 계통이 좋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든지 소화시키는 데는 문제가 없다.

속에 열이 많아 시원한 것을 찾게 되고 찬물과 얼음을 좋아한다.

 

모든 체질이 그러하듯 튼튼한 것이 있으면 약한 곳이 있다. 소양인은 신장과 방광, 자궁이 약한 체질이다. 신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콩팥을 말한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과 염분 양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신장이 나빠지면 투석할 수 있으므로 소양인은 항상 신장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소양인 특징

소양인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에 싫증을 잘 느끼는 편이며, 하던 일을 다 끝내기도 전에 또 다른 일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일의 시작점은 있는데 마무리를 잘하지 못하기에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불편을 안길 때도 있다. 판단력이 빨라서 실행력도 빠르다. 깊게 생각하고 실행하기보다는 실행부터 하고 보는 성격이다. 그래서 실수할 때가 있지만 아니다 싶을 땐 체념도 빠르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소양인은 새로운 일 개척하는 데는 아주 소질이 있다. 사람 사귀는 데도 소질이 있어 사업수완이 좋다. 하지만 돈은 많이 벌기도 하지만 씀씀이가 커서 지출도 많이 한다. 기분파여서 계획적으로 돈을 잘 모으지는 못한다.

 

얼굴에서 가장 큰 특징은 눈에 총기가 있어 눈빛이 강하다. 공원에서 걷고 있는 분들 중 유난히 팔을 앞뒤 좌우로 흔들며 걷는 분들이 있는데 십중팔구 소양인일 확률이 높다. 에너지도 넘쳐서 걷는 중에도 많은 말을 하며 잘 웃는다. 집안일엔 소홀한 편이고 밖으로 나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소양인이 집에만 있으면 병이 날 수 있다. 소양인이 있는 곳은 항상 시끌벅적 요란하다.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현모양처보다는 사업하는 분들이 많다.

 

 

소양인 음식

 

 

 

첫째, 돼지 불고기 요리이다.

소양인 음식으로 돼지고기 요리가 으뜸이다. 열이 많은 체질이어서 돼지고기를 먹으면 속열도 잡아주고 건강에도 아주 유익한 보약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배추도 소양인 것이다. 따라서 불고기에 배추쌈 해서 드시면 좋다. 김치찌개도 좋지만 매운 것은 열을 발생시키므로 덜 맵게 드시길 바란다.

 

둘째, 보리밥이다.

보리는 매우 차가운 성질이다. 소양인은 가슴 열이 뜨겁다. 그래서 차가운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지는데 그중 보리가 성질이 매우 차갑기 때문에 보리차나 보리밥을 지어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셋째, 해물탕 요리이다.

바다에서 나는 것 중 해산물은 대부분 찬 성질이다. 열이 뜨거운 소양인에게 전복, 낚지, 조개, 해산물은 보약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먹을게 많은 체질은 네 체질 중 소양인인 것 같다.

 

넷째, 오이이다.

등산 갈 때 챙겨가는 것 중 하나가 오이이다. 물 대신 먹으면 갈증해소에 도움 되고 물이 많아 맛있다. 이러한 오이도 매우 찬 성질이어서 소양인이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 몸이 냉한 사람은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소양인 체질과 소양인 특성 그리고 소양인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소양인과 소음인은 정 반대의 성향을 지녔다.

그래서 함께 일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소양인은 소음인의 고상하고 단아함을 좋아하고 소음인은 소양인의 밝고 명랑함을 좋아한다.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은 사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장. 단점이 달라 서로 좋은 관계로 협업하여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 준다면 매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소양인은 건강이 나빠지면 투석이나 관절염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건강은 좋을 때부터 챙기라는 말이 있듯이 젊을 때부터 위에 언급한 주요 음식 위주로 생활한다면 좀 더 건강에 도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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