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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검사 치료 및 예방 알아보기

by 뉴스러브 2023. 5. 30.

대장암 초기증상 검사 치료 및 예방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현재 대장암은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도 발병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 무엇이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치료와 예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초기증상-썸네일
대장암 썸네일

 

■ 대장암

대장암이란 대장에 암세포가 생긴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대장암을 결장(대장의 대부분이 결장임) 부위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부위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 순으로 되어 있고 이 중 수분 및 전해질 흡수가 일어나는 곳이 대장입니다.

 

대장암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45세 이전에 발병률이 높고 대장에 수천 개의 선종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분들보다 더 식습관에 신경 쓰고 미리 조기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 또는 붉은 육류를 과다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룰이 높습니다. 특히 비만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대장암 위험성이 있습니다.

 

 

■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은 크게 눈에 띄는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의심되는 소견으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폐경 초기증상 나이 예방 및 관리법 알아보기

폐경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폐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 미리 알고 몸관리를 한다면 폐경초기 전조증상을 잘 지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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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한 피로 및 체중 감소
  • 입맛이 없거나 속이 불편함
  • 변비 및 설사 자주 발생되는 경우
  • 복부팽만감 및 복부 통증
  • 배변 후에도 지속되는 잔변감으로 또 변을 보고 싶은 경우
  •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 대변에 검거나 선홍색의 혈변이 묻어나거나 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
  • 변 또는 방귀냄새가 심하거나 배변 시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만약 지속된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용종을 제거한 경험이 있었고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대장암 검사

대장암 검사는 일반적으로 분변잠혈검사와 대장내시경 검사로 검진할 수 있습니다.

 

1. 분변(대변) 잠혈검사

분변잠혈검사는 대변에 묻어 나오는 극소량의 혈액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지만 검사결과의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국가에서는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  50대 이상은 1년에 1회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고 반응이 있으면 이후 대장내시경 또는 대장 이중조영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대장검사키트를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2.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에 내시경(특수 카메라)을 넣어 대장 내부와 대장에 인접해 있는 소장 말단 부위까지 검진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검사하기까지 번거롭고 불편한 단점이 있지만 대장암 검사의 정확도가 높고 검사 시 용종을 즉시 제거 또는 조직검사(생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치질, 대장염, 대장용종, 대장암까지 대장과 관련된 병변을 진단받을 수 있으니 불편하더라도 예방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종제거가 가능한 병원인지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장암 치료 및 예방

  1) 대장암 치료

 

대장암은 암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현재는 암이 대장 점막 내에 국한되거나 점막 하층까지 침범한 경우 내시경으로 충분히 절제 가능합니다. 또한 더 이상 잔여 암조직이나 림프관, 혈관에 암이 침범하지 않았다면 이후는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만 받으면서 관리하면 됩니다.

 

반면 대장 점막 하층 이상으로 암이 침투한 경우는 대부분 수술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장암 1기는 치료 예후가 매우 좋아 5년 상대생존율이 약 94%입니다. 대장암 2-3기는 약 83%이며, 대장암 4기는 약 20%입니다.

 

대장점막에서 용종이 생기고 이 용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되기까지는 대략 10-18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니 꼭 늦지않게 검사 받기를 바랍니다.

 

 

  2) 대장암 예방

 

대장용종은 무조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용종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중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바로 '선종'입니다. 선종이 유전자 변이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절제 또는 진단을 받아 대장암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고지방 또는 고단백 위주의 식습관보다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만은 위험도가 증가함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 검사 치료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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