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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소음인 코피 치료법 이야기

by 뉴스러브 2023. 1. 21.

코피가 어쩌다 한번 정도 나는 분들은 '뭐 이 정도쯤이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코피가 자주 나는 분들은 '또 코피야!'라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소음인인 저의 코피 치료법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해마다 달고 살았던 코피를 현재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답니다. 이제는 코피로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습니다. 코피가 자주 났지만 현재는 코피 걱정 없이 살고 있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려 보겠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제가 처음 코피로 고통받았던 어렴풋한 기억은 초등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학교 가겠다고 열심히 달려 나갔는데 갑자기 코에서 코피가 쏟아져 학교가던길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안방에 누워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종종 코피를 흘렸고 커서도 자주 반복되었습니다. 

 

코피는 혈액이 출혈된 상태로 자주 반복되면 몸에는 안 좋겠죠? 그래서 저도 고쳐보려고 많이 노력했었답니다. 코 점막이 얇아서인 것 같아 콧속에 면봉으로 바셀린을 발라 주었습니다. 그러면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았지만 임시방편일 뿐 그때뿐이었습니다.

 

이비인후과도 많이 다녔었는데 제 코뼈가 휘어서 날씨가 건조해지면 코피가 잘 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코 속에는 미세혈관들이 있는데 코피가 자주 나는 쪽의 혈관을 지저주면 코피가 덜난다고 하여 시술도 받았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을 다니면서 고쳤답니다. 이곳은 사암침을 놓는 곳이고 사람을 네 체질로 구분하여 체질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준답니다. 저는 네 체질 중 소음인이고요. 소음인이 가장 허약한 체질이더라고요. 사암침은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줘서 피를 잘 돌게 하여 몸의 발란스를 잡아준다고 해요. 몸에 질병이 오는 것도 몸의 균형이 깨져서 그렇다네요.

 

코피가 허약해서도 오지만 특히 제 경우에는 몸속이 너무 차가워서 코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아플 수밖에 없었는데요. 침을 자주 맞았고 음식도 제 체질에 맞는 음식 위주로 먹었어요. 닭고기는 소음인에게 보약이에요. 아! 소음인에 대해 잠깐 말하자면 소음인의 특징은 먹어도 많이 먹지 못하고 살도 안 찌고 예민해서 잠도 잘 못 자요. 특히 돼지고기와 보리는 몸을 매우 차갑게 하니 저처럼 소음인이시라면 안 드시는 게 좋답니다.

 

집에 있을 때 항상 양말을 신었고 잠잘 때는 수면양말신고 잤어요. 그리고 배 위에는 따뜻한 찜질팩을 올려서 배를 항상 뜨겁게 해줬고요. 또한 잠도 일찍자고 많이 잤어요. 이러한 생활을 몇 년 했더니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해마다 했던 코피가 전혀 나지 않더라고요.

 

결국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혈액순환과 체온 문제였던 것 같아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체온도 떨어지거든요. 몸이 차가워지면 면역이 약해지고요.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코피가 자주 났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항상 배가 차가웠어요. 지금은 배가 따뜻하고요. 체온도 정상체온에 가까워졌어요. 

 

코피로 고생하시는 분 중에 몸이 차가우신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몸을 최대한 뜨겁게 하여 체온을 올려보세요. 그러면 많이 호전될 거예요. 사암침 놓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침이 아니더라도 운동이나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상으로 코피자주 나는 이유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음인 체질/소음인 특징/소음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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