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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체질/소음인 특징/소음인 음식

by 뉴스러브 2022. 11. 18.

사상체질은 사람을 네 체질로 분류한다. 그 중에서 가장 약하게 태어나서 남들과 똑같은 일을 해도 유난히 빨리 지치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소음인일 확률이 높다. 그래서 오늘은 소음인 체질과 소음인 특징 그리고 소음인 음식에 대해 알아 봄으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보자.

 

 

소음인 체질

사상체질 중 소음인 체질은 다른 체질에 비해  몸이 차갑고 체력이 가장 약한 편이다. 소화기가 약해서 쉽게 잘 체한다. 어깨는 좁은 편이며 상체는 얇고 상체에 비해 하체는 튼실하다. 한복을 입으면 단아한 멋이 있고 매우 여성스럽고 자태가 예쁘다. 눈, 코, 입이 크지 않고 먹는 것도 소식한다. 선천적으로 피부는 매끄럽고 피부층은 얇다. 땀이 별로 안나는 체질이며 걸음걸이가 얌전하다. 웃을 때 눈웃음을 잘 짓고 조용하며 침착하다.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아 한숨을 쉴 때가 있는데 한숨은 소음인에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소음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무슨 고민 있느냐?'라고 물을 수도 있다.

 

 

 

 

 

소음인 특징

내유외강의 대명사가 소음인이다. 외모는 가냘프고 약해 보여도 내면은 강인하여 만만하지 않다. 작은 일로 토라질 때도 있으나 작은 것으로 크게 감동받기도 한다. 총명한 머리로 판단을 잘하며 조직적인 일에 적응을 잘한다. 따라서, 유비를 도운 제갈량처럼 일인자보다는 이인자의 역할을 잘한다. 즉 조력가의 역할을 잘하는 체질이다. 자신이 맡은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해내려는 성실함이 있고 완벽하게 하려는 부분이 있어 함께 일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일을 침범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고 상대에게 피해를 받는 것도 참기 힘들어한다. 가계부를 쓰는 사람은 대부분 소음인일 확률이 높다. 소음인은 오해를 잘하여 문제를 만들 때가 있다. 따라서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살면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 소음인은 잠을 못 자면 병이 생긴다. 그리고 몸이 차다 보니 체하기도 잘한다. 그래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보양식을 먹고 몸의 체온을 올려놔야 한다. 그래야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다.

 

 

소음인 음식

가장 약한 체질인 소음인이 좀 더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가장 효과가 있는 주 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 첫 번째, 삼계탕

 

삼계탕은 굉장히 뜨거운 성질의 음식이다. 속이 차갑고 위가 차가운 소음인에게 아주 으뜸으로 좋은 음식이다. 삼계탕이 아니더라도 닭고기 요리는 다 좋다. 하지만 치킨은 도움이 안 된다. 왜냐면, 밀가루를 입혀 튀겼기 때문이다. 치킨은 너무 맛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가끔만 먹자. 만약 자신이 무슨 체질인지 모른다면 사상체질로 감별해 주는 한의원을 찾아가면 된다. 주변에 이러한 한의원이 없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말해보겠다. 대체적으로 소음인은 마른 편이다. 입도 짧아 많이 못 먹는다. 걸음걸이도 얌전하여 걸을 때 팔을 많이 휘젓지 않고 걷는다. 추운 곳에서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한다. 걱정이 있으면 잠을 못 잔다. 첫인상의 이미지가 깔끔하다. 여성스럽다. 다른 체질에 비해 힘이 약하다.

 

   두 번째, 추어탕

 

추어탕은 통 미꾸라지를 갈아서 된장 푼 물에 우거지와 들깻가루, 산초가루 등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추어탕'이라고 하면 대부분 스태미나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불호가 갈려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이 음식 또한 소음인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감기 몸살이 있거나 외식을 해야 할 때 혹은 뭔가 몸보신이 필요할 때 소음인이라고 한다면 꼭 추어탕을 드셔 보길 추천한다. 기력 회복에 매우 도움된다.

 

 

 

 

  ● 셋째, 오리고기

 

오리고기 또한 소음인 음식이다. 닭과 오리는 날개가 달렸다. 이렇게 날개 달린 것은 소음인에게 아주 좋다고 한다. 오리보다는 닭이 훨씬 좋지만 오리고기도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 넷째, 염소고기와 그 외 모든 보양식 요리는 다 소음인 음식

 

보양식 요리는 대체적으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이다. 따라서 속 열이 부족한 소음인에게 아주 좋다. 혹시 외식 가서 보양식 먹게 되면 열심히 먹고 건강해지길 바란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모두 열을 발생시키는 음식들이다. 따라서 열 많은 체질이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음식을 먹는다 해도 장기적으로 많이 먹었을 때가 문제일 수는 있겠으나, 평소에 열 많은 체질인 분들은 위에서 말한 음식들은 최대한 적게 먹기를 바란다. 왜냐면, 실제로 열 많은 태음인이 나와 함께 추어탕을 먹고, 그날 저녁에 심한 두통 앓이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다양해서 네 개의 체질만으로 정확히 구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소음인이라고 하지만 소음인들도 다 다르게 생겼고 다른 부분들도 많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사암침과 함께 사상체질 식단으로 나의 차가운 몸을 조금씩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중이다. 내게 맞는 음식 중심으로 식사를 하면서 건강관리를 한 이후로 체온이 좀 더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내 몸의 작은 변화들을 체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 몸이 차가워서 고생하시는 소음인 분이 계시다면 위 음식을 자주 먹어보길 추천한다. 훨씬 속도 편해질 것이고 체온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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